아자르는 여름 마드리드로의 이적하는데 성공했으나 만28세의 선수는 지금까지 지네딘 지단의 팀에서 눈에 띄는 임팩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.

스페인의 매체는 아자르가 여름 마드리드로 훈련하러 왔을 때 7 킬로그램이 늘어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.

벵거는 전 첼시 윙어가 마드리드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유를 '피지컬적 이유들'이라고 생각한다.

벵거는 beIN 스포츠에 이렇게 말했다.

"저는 우리가 아직 잉글랜드에서 알던 아자르를 못봤다고 생각합니다.

부상 당한 이후로 피지컬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몸 상태인 것 같아요.

그는 다소..그는 어떤 것에 영향을 받는 선수는 아니지만, 첼시에서 갖던 자신감이 없는 것 처럼 저에게는 보이는군요."

아자르가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위압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벵거는 답했다.

"그럴 만한 타입의 사람은 아닙니다. 그걸 평가할만큼 그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요.

하지만 저는 그가 피지컬적인 이유 때문에 저조한 활약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.

말을 경주에서 지게 하고 싶다면, 500킬로의 말이라 하더라도 2킬로만 올려 놓으면 충분하잖아요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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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메트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