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풋볼리스트]손흥민의 눈물, 고메스 중상 입힌 백태클 뒤 울먹이며 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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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MK9La545 작성일19-11-04 23:53 조회935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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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목이 부러지는 순간은 리플레이로 보여주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상황이었다. 손흥민은 쓰러진 고메스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한 뒤 얼굴을 감싸쥐었다. 영국 방송사 BBC의 트위터는 '손흥민이 완전히 무너졌다'라고 묘사했다.
손흥민은 태클을 가한 선수치고도 유독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. 손짓으로 의료진의 빠른 투입을 요청한 손흥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울음을 터뜨릴 듯한 얼굴을 했고, 마틴 앳킨슨 주심의 레드카드를 순순히 받아들였다. 센크 토순, 조던 픽포드 등 에버턴 선수들이 퇴장 당하는 손흥민을 오히려 다독였다.
충격을 받은 오리에를 토트넘 동료들이 위로했고, 오리에는 후반 43분 저스틴 포이스와 교체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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